몇일 동안 포스팅도 없다가 갑자기 매우 뜬금없는 소리지만 혹시 Tistory 초대장 있으신 분 저 하나만 보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스빈다 . 만약 보내주신다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.























- NDSL 하느라 5일 동안 컴퓨터도 안 켠 담패설 올림 -


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짤방은 요즘 버닝중인 테일러 힉스 . 너무 멋있다 .

다들 기억해 ? '나에겐 꿈이 없었다 .' 란 대사로 시작하는 영화를 .



만화방을 들락거리기 시작한게 담배를 태우기 시작한 고2때부터였어 . 난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후까시 이딴거 엄청 중요해서 화장실에서 담배는 도저히 못 태우겠더라고 . 그건 내 가오가 허락치 않는 일이었어 . 암튼 그래서 장소를 찾다보니 만화방이 제격인거야 . 마침 우리 집 옆에 만화방이 있었는데 꿉꿉한 파자마 바람의 아저씨들이 런닝바람으로 오는 그런 곳이라 내가 담배를 피우러 숨어들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어 . 그런 분위기는 웬지 편안하니까 .

맨처음 만화를 접했던게 4살때의 '보물섬' 이었어 . 아 , 이름도 아주 예술이지 . '보물섬' 이라니 . 뭔가 모험과 환상의 나라가 막 펼쳐질거 같고 그렇잖아 .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엄마는 보물섬 대신에 그거랑 비슷한 두께의 다른 책을 사줬지 . 표준전과 . 그땐 나름 수재소리 들을때라 표준전과도 재밋었어 . 그리고 1 , 2년 . 학교공부도 슬슬 재미없어질 무렵의 어느 날에 막내삼춘이 놀러왔는데 , 만화잡지를 들고 왔더라고 . 오는 길에 볼려고 산건가봐 . 난 표지를 보고 성인 만화잡지임을 직감했지 . 대수인가 . 일단 만화니까 보는거지 .

이상의 '오감도' 를 형체를 알수 없는 그림으로 풀어낸 만화도 있었고 , 정말 깼던건 , 아직까지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장면은 군복을 입은 털이 북실북실한 돼지가 (한국) 남자를 발로 밟고 한 손에 (한국) 여자를 잡고 있었던 거였어 . 그 그림은 만화 속의 주인공이 그린 그림인데 , 그게 엄청 쇼킹하긴 했었나봐 아직도 기억하는걸 보면 . 암튼 그게 우연이었는지 , 만화방에서 내가 처음으로 잡은 만화책이 '오 ! 한강' 이었어 . 난 거기서 그 돼지를 다시 조우했지 . 그리고 허영만이 대단한 만화가라는걸 그제서야 알았지 . 내 나이 열여덟살에서야 ! 아니 , 어쩌면 열여덟살에라도 알게 된게 다행일지도 모르지 . 뭐 아무튼 그 뒤로 허영만 만화만 존나게 봤어 . 그 사람 만화면 무조건 재밋을거다란 확신 비스무리한게 생긴거지 .

그러다 본게 '비트' 였어 .

적으나마 용돈을 얼마씩 받았었는데 담배값으로 다 날리니 늘 만화방에서 동전을 세는 신세였는데 그래서 아마 하루에 다섯권씩만 봤었나 그랬던거 같아 . 감질났지만 재밋었지 . 그때 비트를 보면서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한 기억이 나네 . 아 , 민이는 공부도 좆나 못하고 학교도 중퇴했는데 로미와 비교했을때 지적 수준이 그다지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… 라는건 역시 사람은 공부는 안 해도 책은 많이 봐야 하는구나 … 뭐 그런거 .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민이를 로미에 비교했을때 지적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다가 아니라 로미를 민이에 비교하면 로미는 지적수준이 약간 떨어진다일수도 있는것 같아 . 솔직히 허영만 , 좋아하는 만화가이긴 하지만 그 사람 만화에서 '여자' 란 존재는 늘 좀 약간 비하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걸랑 . 물론 이런 생각도 지금에서야 말하는거지 . 그땐 이걸 표현 못해서 늘 무의식 속에 자리했었는데 아마 그때의 그 만화들이 지금의 나를 마초로 만든건지도 모른다고 핑계를 대보고는 싶지만 난 남 탓하는건 별로 안 좋아하니까 넘어가고 .

그렇게 고2를 보내고 고3 , 엄마는 컴퓨터를 사줬어 .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의 일생일대의 실수 중에 하나지 . 컴퓨터 아저씨가 물어보더라고 . 갖고 싶은 게임 CD나 VCD가 있으면 가져다주겠다고 .

"비트요 ."

씨발 그 날부터 하교만 했다 하면 좆나게 비트만 보는거지 .

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조환규였어 . 만화에서의 조환규 (임창정) 는 그리 눈에 띄는 캐릭터는 아닌데 , 영화에선 감초 역할을 튼실하게 해냈지 . 그리고 조환규는 현실과 '싸우는' 사람이었거든 . 그것이 영웅적인 것은 아닐지언정 최소한 민이처럼 현실에 끌려가면서 살진 않았어 . 내 첫 닉네임도 '조환규' 였지 . 덕분에 온라인상에선 남자로 오해도 많이 받고 … 그때 또래 동호회에서 비트를 좋아하는 다른 두 친구를 만났는데 , 내가 조환규라니까 한 놈은 자기가 민이다 , 한 놈은 자기가 태수 한다 막 이 지랄들을 해요 . 한동안 친하게 지냈지 . 그리고 2년 뒤에 민이랑은 의절했어 . 부산 어디 나이트에서 삐끼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, 그 말을 들은것도 3년전이라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 잘 모르겠어 . 조환규는 촌구석에 틀어박혀서 닭을 튀기는데 , 이 민은 뭐하고 있는지 .

'나에겐 꿈이 없었다 .' 이거 알지 ? 비트 , 이 대사로 시작하잖아 . 나 얼마전에 닭 튀기고 있는데 갑자기 뇌리에서 이 문장이 확 스쳐지나가는거야 . 영화 전체의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많이 봤던 영환데 지김은 기억나는 대사가 저거 하나뿐이더라고 .

그렇지 , 나에겐 꿈이 없을수밖에 없었지 . 뭐 본게 있어야 그걸 이용해서 상상을 구체화시킬거 아냐 . 아는만큼 보인다고 , 그 말이 딱 맞아 . 조또 아는게 없으니 꿈이 안보이는거야 . 비트를 보고 어떤 애들은 '이 민' 이라는 캐릭터를 우상으로 여겼을지 몰라도 - 하긴 학교 다닐때 다리에 마후라빵 한번 내본 일이 없는 나도 그 만화로 어느정도 대리만족을 하긴 했지만 - 꿈도 없는 빙신인거지 그냥 .

그렇지만 사실 난 저때의 감성을 그리워하고 있어 .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것도 , 20세기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수 없었기 때문이야 . 난 뭐라도 해야만 했어 . 착하게만 살다 가긴 좆나 싫은거야 . 수능시험 끝나고 학교를 나오는데 , 혹시 비트의 그 장면 기억하냐 ? 이 민이 로미를 찾느라 걷는 길이 좆나 흔들리는거 . 학교를 나오는데 딱 그렇더라고 . 물론 난 약같은건 하지 않았어 . 술도 마시지 않았고 거짓말을 하는것도 아니야 . 분명 그 길은 흔들렸어 . 난 그때 알았지 . 아 , 나의 10대는 끝났구나 .

그리고 20대가 된지 벌써 몇년이 흘렀고 , 이젠 자기가 수십번도 넘게 본 영화를 , 바이블처럼 여겼던 그 영화를 , 대사 하나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 되었잖아 . 난 '나에겐 꿈이 없었다 .' 란 대사를 다시 떠올리긴 했지만 아마 비트를 다시 챙겨보진 않을것 같아 . 길게 쓰다보니 뭔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네 . 오늘은 날이 차다 . 따뜻하게 해서 푹 자 .




안녕 .

오늘 엄마와 아빠는 부부 동반 모임이 있어서 인천에 다녀오셨다 . 가게에 느지막히 출근해서는 새우회와 광어회를 잔뜩 먹고 왔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.

입이 심심하니 닭날개를 튀겨먹겠다고 했다가 거절당했다 . 그리고 엄마는 옆집에 매운탕 끓여먹으러 갔다 . 횟감을 좀 남겨서 가져온 모양이었다 .

닭날개 건이 신경쓰였던 모양인지 엄마는 오빠를 불러서 닭을 한마리 튀겨먹으랬다 . 마침 다 튀기고 나니 엄마도 , 아빠도 돌아와있었다 . 네 식구가 한자리에 모여 닭을 뜯기 시작했다 .

연신 닭고기를 입에 집어넣고 있다가 접시를 보니 닭다리가 없다 . 마침 닭다리에 양념장을 듬뿍 묻혀 한입 베어물은 아빠를 포착 .

"아빠 !!!!!!!!!!!!!!!!!!!!!!!!!"
"어 , 어 ?"
"다리 두개 아빠가 다 먹었어 ? !"
"어 , 어 … ."
"아 … 나도 다리 먹고 싶었는데 … ."
"아니 난 안 먹고 있길래 내가 먹었지 … ."

이 호머 심슨같은 양반같으니 …

아빠 새우회먹고 있을때 난 집에서 라면에 쉰밥 말아먹었단 말야 ! 아빤 방금 매운탕도 먹고 왔잖아 ! 다리는 나중에 먹을려고 남겨둔거란 말야 ! 나도 새우회 먹을줄 알아 ! 라고 소리치고 싶었으나 또 그건 도리가 아닌지라 …

그러고 한시간을 퉁퉁 불어있었나 . 갑자기 웃음이 피식 나왔다 . 닭다리 때문에 뿌루퉁해있는 내가 웃겨서 .

오르가즘 두통 , 양성 성교 두통이라고도 하며 , 몇달만에 한번씩 나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. 주로 오르가즘 직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 머리가 깨질것 같은 고통을 느끼곤 하며 , 고통이 몇분 정도는 간다 . 이건 뭐 거의 정신차리기 힘들 정도다 .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누워서 숨만 쌕쌕 고르고 있다보면 5분 내지 10분 뒤에야 고통이 없어지곤 하는데 , 그 뒤에도 머리가 한참 동안은 욱신거린다 .

요즘은 평소에 약간의 편두통을 느껴서 , 생각난 김에 검색을 해봤더니 주로 남자에게 많이 일어나는 증상이며 , 100명 중 한명은 이런 증상에 시달린다고 . 기원전 5세기에 히포크라테스가 처음 보고한 질병이라더라 . 오래된 질병이고나 .
원인을 대략 세가지로 분류하더라 .

1 .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
2 . 고혈압
3. 만성질환이나 스트레스 , 피로

나는 세군데 중 어느 것에도 별로 포함되지 않아 보였다 . 굳이 꼽자면 3번 ? 뭐 아무튼 심각할 경우 목이 뻣뻣해지고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을수도 있다고 한다 . 갑작스런 혈압상승 , 혹은 뇌척수액이 새나가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는 학설이 있다 . 아직 정확한 원인규명은 되어있지 않은 상태 .
뇌종양이나 뇌출혈의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을 찾아보는게 좋을거라고 …

이 병은 당당하게도 '성기능장애' 로 분류되어있더라 . 하긴 장애라고 할만한 것이 , 증상이 나타나면 한동안은 겁나서 오르가즘에 도달할 생각도 못하며 성생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돼서리 . 뭐 아무튼 시간나면 병원이나 가봐야겠다 .

오후 4시쯤이던가 . 한 음악채널에선 2003년도 뮤직비디오 어워드를 다시 보여주고 있었다 . 마침 구준엽의 축하무대가 나오는 참이었는데 , 그는 가수 비와 함께 '난' 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. 비는 참 춤을 잘 추는 가수지만 어쩐지 그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. 그의 춤은 섹시하고 드라마틱할지는 모르나 클론의 춤은 그런것이 아니었다 . '파워' 그 자체였지 .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서 보고 있기만 해도 몸이 저절로 들썩여지는 .
뭐 어쨋든 , 두번째 곡은 다소 잔잔한 '오빠생각' 이라는 곡이었다 . 구준엽의 랩 한 소절이 끝나자 어두운 무대 한켠에 핀 조명을 받으며 랩을 시작하는 강원래가 나타났다 . 휠체어를 타고서 . 내빈들은 어디서 본건 있어서 기립박수를 치며 그에 대한 경외를 표현했다 . 기립박수같은 것은 스티비 원더에게나 어울리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, 나름 클론도 한때(라고 하기엔 꽤 장기간에 걸쳐) 굉장한 가수 아니었던가 .

1996년 여름이었지 아마 . 둘다 춤으로 잔뼈가 굵은 인간들이란 사실을 익히 알고 있는 나로써는 '클론' 의 결성이 엄청 반가운 소식일수밖에 없었다 . 예상대로 '쿵따리 샤바라' 는 엄청난 히트를 쳤다 . 자신들의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관중이 호응할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두명의 '댄서형 가수' 는 그해 여름을 완전히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. 그렇다고 해서 , 그들이 여름에만 어울리는 가수였던가 . 날씨가 추워지면 육중하고 박력있는 비트의 '난' 같은 곡을 들고 나와 겨울을 다 녹여버릴 기세로 춤을 췄었지 . 그들은 마치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.
1집 , 2집 , 3집 … 그리고 초련까지 . 그렇게 그들은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는 듯 했다 .
그리고 2000년 11월 ,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 사고가 일어났다 . 강원래의 오토바이 사고 . 그리고 하반신 마비 . 해외진출까지 성공한 후여서 충격은 더욱 컸다 . 방송에서는 앞다투어 그의 재활훈련하는 모습 등을 내보내주었으나 난 그런것들이 나올때면 은근슬쩍 채널을 돌려버린것이 사실이다 . 이제와서 고백하자면 , 난 '춤을 추지 못하는 강원래' 를 보고 싶지 않았다 . 그리고 그의 사고 소식도 , 하반신 마비 - 다시는 춤을 출수 없다는 - 이야기도 믿고 싶지 않았다 . 그저 잊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, 매년 여름마다 그랬던것처럼 끗발나는 곡과 신명나는 춤으로 짜잔 하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. 나의 여름은 늘 클론의 곡처럼 신명났었고 , 그래야만 했었다 .
물론 구준엽이 솔로활동을 했지만 강원래가 없는 구준엽은 색이 입혀지지 않은 , 펜선으로만 이루어진 그림과도 같았다 . 난 그의 무대를 보노라면 늘 강원래의 빈 자리가 더 그리워지곤 해서 , 그의 솔로활동에도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.

그리고 난 대학을 중퇴했고 , 몇군데 일자리를 전전하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한다는 것에 점점 익숙해져 갔다 . 대학교를 포함하여 학생일때는 크게 돈이 필요하지 않았었다 . 난 사회에 나가서도 내가 가진 몇 안되는 재능을 이용하여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며 소박한 희망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이 될줄로만 알았다 . 그러나 세상은 루저에게 월계관을 허락하지 않았다 . 바라는 것은 점점 낮아지고 낮아져 지금은 한달에 두번있는 휴일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수 있을까 따위의 생각이나 하고 있던 2006년 11월 2일 오후 4시의 나는 , 휠체어에 앉아서 랩을 하는 강원래를 마주하게 되었다 .
구준엽의 역동적인 몸짓과 비교하면 강원래는 거의 정지되어있는 사진과도 같은 모습이었으나 , 난 분명히 보았다 . 그의 어깨가 리듬에 맞춰 움직이고 있었다 . 그것은 그가 할수 있는 최선의 움직임이었다 . 난 눈을 감고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, 건강하던 시절의 그를 떠올렸으나 이내 그것은 눈을 감지 않아도 가능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. 그의 어깻짓이 혈기왕성하던 시절의 그를 다시 내 눈앞에 되살려 놓았다 .
그는 고작해야 어깨를 움직였을 뿐이지만 , 난 그 힌트 하나로 그의 수많은 동작을 유추해낼수 있었다 . 그리고 그는 내 기억속에서 여전히 건재했다 .



누구나 주어진 상황을 억지로 납득하며 살아간다 . 그러나 그들 모두는 오늘도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박 터지는 싸움을 계속하며 살아간다 . 발악이라고 칭할수도 있겠다 . 그러나 그것이 추하다고 누가 말할수 있을까 . 투팍이 말했잖은가 . Life goes on이라고 .

TAVI , 모니터 크기가 좀 되는 노트북 (DVD + RW 콤보면 좋구요 하드 용량도 많으면 좋구요) , Moleskine Diary , 검은색 도색한 티코 , 낮은 보험료 , 자전거 , IPOD , PSP (에 DJ MAX랑 굴려라 왕자님 타이틀 끼워주시면 좋구요) , 오븐 , 색이 예쁜 겨울 코트 두세벌 , 뜨거운 물이 펑펑 나오는 샤워기 , 영진공 기사 업데이트를 내가 할수 있는 능력 , 자주 가는 쇼핑 사이트의 적립금 30만원 , 캐논 350D , 괴물 DVD (에 OST도 같이 주시면 좋구요) ,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 , 튀김기 , 노래를 잘할수 있는 능력 , 손현주 1일 유린권 (안되면 정웅인도 무방) , 도토리 10000 개 , 얼음 나오는 정수기 , PC 스피커 , CD 플레이어 , 상봉동 모 곱창볶음 10인분 , 사운드홀릭 1일 무료 대관권 , 폴 오스터 전집















… 중에 아무거나 하나만 주세요 .

동글동글 짝짝 .

분류없음 2006/11/01 23:59 |



요즘은 이 녀석들 보는 재미로 산다 .